동양종금증권, CMA금리 0.2%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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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이 실세금리 인상을 반영해 3일 매수분부터 수시입출금식 종합자산관리계좌인 CMA자산관리통장의 금리를 기존보다 0.2%포인트 인상한 연4.5%~5.5%로 적용합니다.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는 종금형CMA는 예치기간에 따라 자동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구조로 이번 인상 조치에 따라 가입고객에게 최저 연4.5%에서 최대 연5.5%의 고금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RP형CMA도 같은 날부터 기존 연 4.8%~5.0%에서 예치일수에 관계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5.0%의 확정금리를 지급합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입출금이 잦은 고객은 하루만 맡겨도 연5.0%를 제공하는 RP형CMA가 유리하고, 종금형CMA의 경우 180일 이상은 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투자처가 확정되지 않은 대기자금의 장기 예치시에는 예금자보호가 되는 종금형이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