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 일관제철 부지에서 주민 소요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인도 오리사주 주정부가 포소코의 제철소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과 찬성하는 주민간의 충돌로 경찰을 증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스코의 오리사주 공장 건설은 인도 단일 해외투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몇달째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