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수능시험 성적이 당초 예정보다 5일 빠른 12월 7일(금)에 발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수능성적 제공방식의 변경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보 부족으로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등을 감안해 당초 예정일이었던 12월 12일보다 5일 앞당긴 12월 7일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능시험 채점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도 협의를 마쳤으며 성적발표 때 개인의 성적과 함께 수능 영역별 등급 인원을 알려주는 등급 조합 정보를 함께 제공키로 했다.

영역별 등급 조합 정보는 각 시·도교육청 및 해당 학교에 제공되고 평가원 홈페이지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