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오는 5일 열리는 석유장관 회의에서 석유 증산안을 논의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30일 카타르 에너지 장관 압둘라 알 아티야흐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석유 장관회의에서 석유 증산안은 의제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내년도 석유 수요 감소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