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광양 3용광로의 개수를 완료하고 고로에 불을 붙이는 화입식을 가졌습니다. 포스코는 3용광로의 개수로 기존보다 65만톤이 많은 연간 385만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어 국내 철강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지난 5월에 준공한 연산 15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설비를 포함하면 연 3,300만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어 아르셀로 미탈에 이어 세계 2위 조강생산 업체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