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0일 실시한 국고채 단순매입 경쟁입찰에서 응찰금액 1조2천억원이 전액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1조5천억원의 국고채를 매입키로 했지만 80% 수준인 1조2천억원만 응찰해 올해 실시한 국고채 단순매입 평균응찰률 225%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응찰금리는 전일보다 3~4bp 하락한 입찰 직전 시장금리 수준에서 이뤄졌습니다. * 국고채권(10년) 0500-1609(6-5) 응찰 2000억원; 낙찰 2000억원; 낙찰금리 5.86~5.90%; 부분낙찰 없음 * 국고채권(10년) 0500-1303(3-4) 응찰 100억원; 낙찰 100억원; 낙찰금리 6.06%; 부분낙찰 없음 * 국고채권 (5년) 0525-1209 (7-5) 응찰 3200억원; 낙찰 3200억원; 낙찰금리 6.00~6.05%; 부분낙찰 없음 * 국고채권 (5년) 0475-1203 (7-1) 응찰 4400억원; 낙찰 4400억원; 낙찰금리 6.05~6.10%; 부분낙찰 없음 * 국고채권 (3년) 0525-1006 (7-4) 응찰 2300억원; 낙찰 2300억원; 낙찰금리 5.94~5.98%; 부분낙찰 없음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