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과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환경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제 2차 중소기업 환경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협약식과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HSBC은행과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7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1차 사업에는 모든 참여기업들이 폐기물, 유해물질, 원부자재 저감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통해 환경개선과 경제성 향상이라는 사업성과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HSBC은행 김기범 최고 기업금융 책임자는 “2차 사업은 1차 사업에서 얻은 사업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기업들의 환경개선과 경제적 사업성과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환경 향상에도 기여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지원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