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 대비 2.5% 오른 55만8000원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POSCO현대중공업도 나란히 반등해 각각 3%와 4%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과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LG필립스LCD 등 주요 종목들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100위내 종목들이 모두 오르고 있다.

다만 LG화학만이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이틀째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 수는 595개에 달하고 있다. 하락 종목 수는 99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