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와 대구 수성구 등 10곳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됩니다. 건설교통부는 관계기관 합동조사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기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부산 수영구와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와 대전 유성구, 울산 중구, 동구, 북구, 충남 공주시와 연기군, 그리고 경남 창원시 등 10곳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들 지역에선 전매제한기간이 없어지며 1가구 2주택자, 5년 이내 당첨자 등에 청약 1순위 자격 제한 등이 없어집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