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전 3·4호기가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앞으로 5조7천억원을 투자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140만kW급 대용량 신형 원전을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140만kW는 울산시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3호기는 2013년에, 4호기는 2014년에 준공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