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CJ홈쇼핑과 제휴를 맺고 'The CJ 신한카드'를 내년 2월 출시합니다. CJ홈쇼핑 이용시 최고 3%가 CJ카드 적립금으로 쌓이고, 최고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빕스와 씨푸드오션, 차이나팩토리, 시젠, 한쿡, 까페소반, 더플레이스 등 CJ그룹 계열 외식업체와 CJ푸드시스템에서 20% 할인과 2% 적립,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 30여 개 매장이 있는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는 10% 할인과 1% 적립 혜택, CJ CGV에서 영화 티켓을 구입하면 2인 기준으로 4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CJ그룹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1,500원당 아시아나항공 2마일리지도 적립해줍니다. 27일 열린 제휴 조인식에서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외식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CJ그룹과 제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CJ그룹 가맹점은 물론 실생활의 각종 할인과 적립 혜택,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카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