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솔라론'을 출시하고 태양광발전소 시장에 적극 진출합니다. 태양광발전소 건립자금을 지원하는 ‘솔라론’은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거대 시장이 형성될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출시되었다고 은행측은 밝혔습니다. '솔라론'은 태양광발전사업자가 건립자금의 최고 90%까지 신용으로 대출 받을 수 있고, 한국전력거래소의 전력판매대금으로 최장 15년까지 분할상환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연 7.2% ~ 7.4%까지 확정금리가 적용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