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 확보를 위해 서강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하이닉스는 26일 반도체 설계센터 설치를 비롯한 서강대와의 두번째 프로그램 운영 협약식을 갖고 상호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체결한 서강대와의 'So-Hy' 1차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으로 하이닉스는 내년부터 6년 동안 해마다 2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