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루머에 휘청하며 700선을 밑돌고 있지만 외국인은 매수에 나서며 대형 우량주들을 사 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3일 오후 2시1분 현재 전날보다 3% 이상 급락한 698.20을 기록중이다.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개인이 9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12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이시간 현재 인터넷업종을 118억원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집중시키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는 NHN을 8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LG텔레콤(45억원), 태웅(19억원), SK컴즈(11억원), 하나로텔레콤(7억) 등을 사 들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