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CLS그룹의 주주로 등록됐습니다. CLS은행은 세계 15개 중앙은행과 선진 금융기관과 연계해 전세계 외환거래를 중개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신한은행은 CLS 결제 회원으로서 CLS은행에 결제계좌를 개설해 국제 외환결제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CLS은행은 하루 평균 건수로는 50만건, 액수는 총 3조9천억달러의 외환거래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이 CLS그룹 주주로 참여함으로써 CLS그룹은 총 70개의 은행과 금융기관 주주를 갖게 됐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