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제3회 예보꿈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 온 예보는 올해에도 총 84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중구 관내 소재 고등학생 중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최장봉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항상 꿈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해달라"며 "바른 인성과 인간미를 겸비한 참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공사는 앞으로도 청소년 장학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