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유통수익률이 엿새 연속 상승하면서 연 5.5%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CD금리는 어제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5.48%로 11월12일이후 8거래일만에 0.13%포인트나 급등했습니다. 9월중순부터 2개월간 횡보세를 보이던 CD금리는 자금부족에 처한 은행들이 연말을 앞두고 4,5개월 만기의 CD발행을 늘리면서 가파른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19조9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CD금리를 기준으로 산출되는 변동금리부 담보대출 비중이 약 96%에 이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