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 행사 연기될 듯 입력2007.11.21 16:47 수정2007.11.21 16:4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삼성그룹이 다음달 5일 열기로 했던 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 기념행사를 연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측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2월 5일 기념행사를 치르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비자금 의혹제기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되는 등 그룹 안팎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달라진 미국 MZ덕 본다"…30% 주가 급등한 '이 회사' 미국 의류 시장에서 갭 등 중저가 의류 브랜드 매출이 크게 늘어나자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후광효과를 ... 2 "IT 등 고성장 업종 기업가치…배당보다 투자해야 높아져" 정보기술(IT) 등 고성장 업종에서는 주주 배당보다 투자가 기업 가치를 더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다. 기업 가치를 높이려면 기본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업종과 기업의 ... 3 韓 성장률 하향폭, 멕시코·加 다음으로 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7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작년 12월 올해 한국 경제가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1.5%로 낮춰잡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