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21 08:01
수정2007.11.21 08:01
약달러 현상이 지속되면서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이 외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1조 4300억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의 가치가 달러 약세로 하향 압력을 받고 있어 관리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19일 보도했습니다.
원 총리는 또, “막대한 외환보유고가 문제이기는 하나 위안 환율 변동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