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파문에 따른 한국의 회사채 부도 위험이 3년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20일 ING 그룹의 자료를 인용, 한국의 달러표시 채권에 연계된 5년짜리 크레디트 디폴트 스왑(CDS)이 21bp 오른 51bp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호주, 일본 등의 회사채 부도 위험도 급상승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