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기대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라는 호재와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하향 전망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라는 악재가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51.70P(0.4%) 오른 1만3010.14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1% 넘게 떨어지기도 한 나스닥지수도 3.42P(0.13%) 상승한 2596.81을, S&P500 지수도 6.43P(0.45%) 높아진 1439.70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