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009년 북한의 수도인 평양을 일반인도 갈 수 있게 됩니다.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금강산 9주년을 맞아 갖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5월부터 백두산 관광에 평양 관광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장은 또 "백두산 관광에 평양을 넣어야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북측도 이해하고 있고, 사업 파트너 입장에서 생각이 비슷해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