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내년도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2만 9천가구가 건설 인.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건교부는 참여정부 들어 꾸준히 확보해온 공공택지에서의 주택건설이 올해부터 본격화됐으며 내년에는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올해보다 68%가 늘어난 22만9천가구가 건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또 민간주택 건설 촉진을 위한 규제합리화 효과가 내년에 더욱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에는 민간택지에서도 예년 수준의 주택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