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QSR (Quick Service Restaurant)업체 롯데리아(www.lotteria.com) 가 커피, 쉐이크 등 다양한 음료 구비의 일환으로 참살이 재료들을 첨가한 웰빙 쉐이크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검은콩 쉐이크, 17곡 쉐이크와 커피를 좋아하는 여성들을 겨냥한 커피 쉐이크 등의 출시로 기존 바닐라, 딸기, 쵸코맛 쉐이크와 함께 6종의 다양한 쉐이크 제품을 갖춰 소비자를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신제품은 블랙푸드 열풍을 몰고 온 검은콩과 보리, 현미, 옥수수, 밀, 검정콩, 검은 깨 등 17가지 곡물이 주재료다. 이들 참살이 메뉴는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를 막아줄 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웰빙 열풍의 선두 주자로 인기를 끌어왔다.

또 진한 커피 액상과 혼합한 커피 쉐이크는 특히 커피 음료를 강화하고 있는 롯데리아의 8종 커피음료와 함께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쉐이크 3종은 전국 300여 점포를 시작으로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제품 가격 2,000원.

롯데리아 관계자는 “최근 롯데리아는 홍대점, 시청점 등을 까페형으로 새롭게 오픈 하는 등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들을 갖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다양한 음료로 고객 만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