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과 실업극복국민재단의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에서 발전한 '다솜이재단'이 '대한민국 사회적 기업 1호'로 선정됐습니다. 노동부는 오늘 우리나라의 최초의 사회적기업 36곳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36개 사회적기업을 대표해 안재웅 다솜이재단 이사장이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다솜이재단은 이번에 인증 받은 사회적 기업 중 최대 규모로 금융사가 배출한 유일한 사회적 기업입니다. 교보생명은 "이번 인증을 통해 '다솜이재단'이 기업지원에 의존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을 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