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19 06:37
수정2007.11.19 06:37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가 증산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OPEC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정상회담에서 고유가와 장기적 원유 공급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OPEC의 한 관계자는 “내달 5일 열리는 정기 회의에서 증산 논의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PEC의 증산 합의 실패로 당분간 고유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