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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벤처상품 카자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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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사업을 물색해 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적합한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카자흐종합대학 옆에 있는 아타켄트전시장에서 열린 '2007 알마티 경기우수상품전'에서 현지 중견기업인 레이저센터의 라술 두시에노프 이사는 행사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공기청정기 산소수기 정수기 등을 출품한 한국의 ㈜거산과 총 5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한 이 회사는 "우선 연말까지 정수기 산소수기 등 30만달러어치를 공급받아 알마티시에 홍보용으로 뿌릴 것"이라며 "좋은 물을 원하는 알마티의 고소득층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벤처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건설기기 기계 의료기기 전자제품 등 경기지역 43개 우수 벤처기업이 참가했다.

    전시관에는 한국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카자흐스탄 기업인 3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금영제너럴은 스프링의 복원력을 이용한 엘리베이터의 과속상승방지 장치를 선보여 최근 고층건물 신축 붐이 일고 있는 카자흐스탄 건설사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 이금기 대표는 "우리 제품에 대해 스트로이 오트텔 등 현지 건설사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며 "올해 안에 사업파트너를 찾아 현지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에 참석한 세이두마노프 세리크 알마티 부시장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인종적 동질성을 가진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교류 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 정창섭 행정부지사는 "경기지역 벤처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을 교두보로 삼아 중앙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알마티(카자흐스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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