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문산-봉동 구간 화물열차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개통될 전망입니다. 남북총리회담 참가 대표단은 오늘(15일) "경의선 문산-봉동 화물열차를 다음달 11일경 개통하는데 남북이 상당한 의견접근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경의선 문산-봉동 열차운행은 지난달 남북 정상이 합의한 사안으로, 주로 개성공단 화물을 수송하는데 이용될 예정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