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분양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2주정도 늦춰질 전망입니다.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민간업체 6개사는 6천 2백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현재 일제히 분양승인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현재 동시분양업체들이 분양승인을 신청한 가격은 중소형의 경우 3.3㎡ 당 900만원대 중반 수준이고 중대형의 경우 1000만원대입니다. 하지만, 파주시청 관계자은 "분양가 심의 일정이 최소한 2주 이상 걸릴 것 같다."고 밝혀 분양일정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