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중공업회사 로템이 뉴질랜드에 전통차를 수출합니다. 로템은 뉴질랜드 웰링턴시 정부와 전동차 70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로템은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는 물론 오세아니아에 까지 진출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로템이 수주한 전동차는 웰링톤 시정부가 지난 1980년 유럽에서 전동차를 도입한 이후 처음 구매하는 차량으로, 웰링톤 시의 낙후된 전동차를 대체하게 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