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KBS 표준음원 DB화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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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이 한국방송공사의 오디오아카이브 표준음원 DB화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우기술은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 문화관광부,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등과 함께 사업 설명회를 열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다우기술이 KBS에 기 구축한 오디오아카이브시스템에 표준 저작권관리번호 체계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타정보와 음원의 표준을 확립해 KBS 외부에 대한 공공 서비스의 적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번 사업을 수주한 다우기술은 지난해 말 국내 디지털아카이빙 분야 선두 솔루션업체인 성보데이타시스템과 사업제휴를 맺고 미디어 사업 전담부서를 조직하는 등 디지털아카이빙 분야를 신규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방송공사는 새로 구축되는 표준저작권관리와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표준화된 음원 DB를 구축하고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2007년도 저작권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해 국내 음악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최헌규 다우기술 사장은 "향후 KBS이외의 타 방송사와 음원 관련기관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업이 뒤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한 다우기술에 내년에는 보다 많은 사업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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