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095190)가 3분기누적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증가한 318억 8천2백만원, 영업이익이 51% 늘어난 43억 3천7백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2% 증가한 30억 8천 8백만원을 거뒀습니다. 이엠코리아는 전방산업인 조선산업과 항공기부품 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CNC공작기계 수출증가와 신기종의 추가개발에 따른 매출 증가·방산제품의 매출확대가 매출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증가에 따른 수익 증가·전년도 설비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증가부담이 크게 감소되면서 이익폭은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엠코리아 관계자는 "올 10월 공작기계 완성품 판매대수가 전년동월 판매수량(121대)대비 58% 증가한 191대의 실적을 거�x으며, 수출 또한 전년동월(25대)대비 208% 증가한 77대의 수출실적을 달성해, 내수와 수출 모두 동사 설립이후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4/4분기의 매출누적실적 또한 사상 최대의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