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내년에 북미·유럽·중국·인도 등 해외 현지법인에 파견될 인원들을 대상으로 현지 생활에 필요한 어학·직무·문화 등을 교육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양성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용인소재 연수원에 진행되는 이 과정은 내년 초 파견예정자 11명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어학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교육생들은 의무적으로 4주간 합숙을 하고 현지인 강사들은 학습 전 과정을 현지어로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