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섬유산업 재도약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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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섬유인의 잔치 '섬유의 날' 행사가 개최됐는데요
7년만에 섬유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선 가운데 열려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습니다.
유미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87년 단일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섬유산업.
비록 지금은 그 때의 영예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지만 섬유산업에 대한 애정 만큼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섬유패션인 모두가 자신감을 되찾고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읍시다"
이어진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박용관 성안 회장이 최고의 상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최순환 그린조이 대표가 산업포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조이의 골프웨어가 가장 짧은 시간에 고객에게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주는 좋은 브랜드 되는 것이 목표다"
섬유인들은 이날 섬유산업의 재도약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