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중국, 외국인 투자 제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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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제조, 금융, 부동산 등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제한 범위를 늘리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8일 외국인 투자 제한업종에 부동산업을 포함시키고, 생명보험업은 외자 비율이 50%, 증권업은 33%를 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또, 전통 제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금지되며, 에너지와 광산, 환경 오염의 가능성이 높은 업종도 외자 유치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중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무역 흑자에 따른 외환보유액 급증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