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김강우 꼼꼼한 준비로 가장 적은 NG 낸 배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월 1일 개봉 이후 화려한 요리 대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식객>(제작:쇼이스트㈜,지오엔터테인먼트㈜/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배급:CJ엔터테인먼트/감독:전윤수/주연:김강우,임원희,이하나)의 인기몰이가 무섭다.
11월 2~4일까지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한 <식객>은 35.9%의 관객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 ‘성찬(김강우 분)’과 그의 라이벌이자 승리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야심가 ‘봉주(임원희 분)’가 벌이는 팽팽한 요리 대결이 생동감있는 영상으로 펼쳐낸 영화 <식객>.
영화 <식객>의 주인공이자 음식에 마음을 다하는 천재요리사 ‘성찬’ 역을 맡은 김강우는 평소 꼼꼼한 준비로 촬영에 임해 NG를 가장 적게 냈다고 한다.
김강우는 자신이 직접 만든 배추 겉절이를 감칠맛 나게 먹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속쓰림을 호소하기도 했다.
욕심 많은 요리사 ‘봉주’를 연기한 임원희는 배추를 능숙하게 자르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손을 베었다.
임원희는 더 어려운 요리도 직접 해냈는데 다소 쉬운 편에 속하는 배추 자르는 장면에서 손을 베어 민망해하기도 했다.
영화 <식객>의 홍일점으로 엉뚱하고 털털한 성격의 열혈 VJ ‘진수’ 역할을 맡은 이하나는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 액션으로 마당에 쌓여있는 소 똥에 미끄러지는 씬을 실감나게 연기하느라 발목부상까지 감수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또, 평소 웃음이 많은 이하나는 웃음을 참지 못해 NG를 내기도 했다.
조연배우들의 열연도 눈에 띈다. 봉주의 오른팔 ‘우중거’를 연기한 김상호, 성찬의 고향 선배이자열성 팬 ‘호성’ 역의 정은표는 라면에 얽힌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때리고 맞는 장면을 촬영하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식객>은 시선을 사로 잡는 화려한 손놀림과 입 맛을 자극하는 맛있는 요리들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관객들의 입맛을 한층 더 돋우고 있다. 200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식객>은 11월 1일 개봉 이후 맛있는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1월 2~4일까지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한 <식객>은 35.9%의 관객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 ‘성찬(김강우 분)’과 그의 라이벌이자 승리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야심가 ‘봉주(임원희 분)’가 벌이는 팽팽한 요리 대결이 생동감있는 영상으로 펼쳐낸 영화 <식객>.
영화 <식객>의 주인공이자 음식에 마음을 다하는 천재요리사 ‘성찬’ 역을 맡은 김강우는 평소 꼼꼼한 준비로 촬영에 임해 NG를 가장 적게 냈다고 한다.
김강우는 자신이 직접 만든 배추 겉절이를 감칠맛 나게 먹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속쓰림을 호소하기도 했다.
욕심 많은 요리사 ‘봉주’를 연기한 임원희는 배추를 능숙하게 자르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손을 베었다.
임원희는 더 어려운 요리도 직접 해냈는데 다소 쉬운 편에 속하는 배추 자르는 장면에서 손을 베어 민망해하기도 했다.
영화 <식객>의 홍일점으로 엉뚱하고 털털한 성격의 열혈 VJ ‘진수’ 역할을 맡은 이하나는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 액션으로 마당에 쌓여있는 소 똥에 미끄러지는 씬을 실감나게 연기하느라 발목부상까지 감수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또, 평소 웃음이 많은 이하나는 웃음을 참지 못해 NG를 내기도 했다.
조연배우들의 열연도 눈에 띈다. 봉주의 오른팔 ‘우중거’를 연기한 김상호, 성찬의 고향 선배이자열성 팬 ‘호성’ 역의 정은표는 라면에 얽힌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때리고 맞는 장면을 촬영하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식객>은 시선을 사로 잡는 화려한 손놀림과 입 맛을 자극하는 맛있는 요리들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관객들의 입맛을 한층 더 돋우고 있다. 200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식객>은 11월 1일 개봉 이후 맛있는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