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본교섭을 진행한 KT 노사가 올해 임금 2.6% 인상을 잠정 합의했습니다. 남중수 KT 사장과 지재식 노조위원장은 지난 7일 성남 분당에 있는 KT 본사에서 2007년 단체교섭 가협정을 맺었습니다. KT 노사는 이번 가협정에서 기본급을 2.6% 인상하고 소급분은 이달 중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