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트(대표 윤종웅)가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고급 와인들을 유통하는 '라보에 루아'사의 와인을 수입해 15일부터 출시합니다. 라보에 루아사는 세계 최고의 와인 유통업체 중 하나로 자체 품질 위원회를 구성해 와인 구입 시 철저한 선별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현재 브리티시항공, 일본항공(JAL), 캐세이퍼시픽,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싱가포르 항공 등 전세계 유명 항공사의 80%가 이 회사의 와인을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와인은 '끌로 부제(Clos de Vouget)', '쁘띠비스트로(Petit Bistro)' 4종, '부르고뉴(Bourgogne)' 2종, '맥시엄(Maxium)' 2종 을 포함해 총 14종입니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윤종웅 하이스코트 사장은 "세계의 더 많은 우수한 와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격에 소개할 수 있도록 와인부문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 와인과 위스키를 축으로 하이스코트의 성장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