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수익성 개선 지속-목표가 상향..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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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이 LG전자 목표주가를 올렸다.
8일 다이와는 4분기 휴대전화 출하량 및 수익성에 대해 회사측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휴대폰 출하량은 전기 대비 6% 늘어나고 마진은 7~8%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절 효과로 4분기 마케팅 비용은 다소 늘어날 수 있지만 유럽 시장에서의 '뷰티'폰 출하 등이 고마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LG필립스LCD 등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 역시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
다이와는 내년 이익 전망이 밝은데다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회복 등이 긍정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시장상회 의견에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8일 다이와는 4분기 휴대전화 출하량 및 수익성에 대해 회사측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휴대폰 출하량은 전기 대비 6% 늘어나고 마진은 7~8%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절 효과로 4분기 마케팅 비용은 다소 늘어날 수 있지만 유럽 시장에서의 '뷰티'폰 출하 등이 고마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LG필립스LCD 등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 역시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
다이와는 내년 이익 전망이 밝은데다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회복 등이 긍정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시장상회 의견에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