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소폭 하락, 배럴당 96.3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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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장중 98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미국 에너지부의 원유 재고 감소 규모가 예상을 밑돌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물 인도분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0.33달러(0.34%) 떨어진 96.3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0.02달러(0.02%) 내린 93.24달러에 끝났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