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심혜진의 패션잡화 브랜드 ‘오드리제이(AUDREY-J)가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오드리제이'는 심혜진이 어린 시절 동경의 대상이었던 오드리 헵번에게 영감을 얻어 직접 브랜드 컨셉을 기획하고 디자인 작업을 진행한 패션 브랜드로 30~40대 초반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지난 7월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 '오드리제이'를 통해 석달간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온라인 쇼핑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오전 9시15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런칭 방송에서는 심혜진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브랜드 소개와 함께 패션 아이템을 보다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크로스 코디법을 공개한다.

심혜진은 "상품을 기획하고,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하나하나의 작업이 연기와는 또다른 기쁨과 설레임을 느끼게 한다"며 "패션잡화를 시작으로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오드리제이를 토털 패션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