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독특한 컨셉트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1일 정규 1집 ‘소녀시대’를 발표하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소녀시대는 1집 자켓에서 인형을 연상시키는 표정과 동작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 네티즌들로부터 ‘바비인형 같다’ 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9명의 멤버들은 표정과 팔ㆍ다리를 바비인형 처럼 연출했으며 진짜 인형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든다.

특히 9명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패션과 표정, 아기자기한 소품 등은 바비 인형으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새로운 컨셉트로 단장,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다양한 사진과 타이틀 곡 ‘소녀시대’ 의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 다운, 10일 MBC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본격적인 ‘소녀시대’ 인기몰이에 나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