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에 낙폭을 키우며 2,000선을 하회하고 있다.

5일 오후 12시32분께 2,000선을 밑돌기 시작한 지수는 낙폭을 더 키워 45분 현재 전 주말보다 26.56포인트(1.32%) 내린 1,992.7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지난달 26일 이후 6거래일만에 장중 2,000선을 밑돌게 됐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3천4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9억원, 2천67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