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가장 먼저 내년도 증시전망을 내놨습니다.지수 목표치를 2550으로 잡았는데요. 분기별로 어떤 업종이 주목받을지 구체적으로 집어봤습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내년도 우리 증시의 상승국면은 지속된다. (s: 한화증권, 08년 2550선 목표) 한화증권이 내놓은 08년 증시전망의 핵심입니다. 한화증권은 코스피 목표지수를 2550으로 잡았습니다. 북경 올림픽 이후 미국 관련주가 증시를 주도한다는 분석입니다. 내년 분기별 선호 업종은 무엇일까? 내년 1분기에는 신정부 출범 정책효과와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등으로 조선,기계. 소재, 해외건설,LCD 등 기존 주도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에는 주택관련 규제 완화 가능성과 해외여행 특수가 발생하면서 유통, 인터넷, 자동차, 국내건설, 여행 업종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3분기에는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되고 약가 재평가 품목이 발표되면서 유틸리티, 제약, 음식료 업종이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2,3분기 조정을 마치고 4분기에는 미국 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 반도체, LCD, 증권, 보험 등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한화증권은 전망했습니다. 예상은 이렇지만 내년 전망을 어둡게하는 리스크 요인도 분명있습니다. (C.G: 08년 증시 리스크 요인) 올림픽 후 중국 엔케리 청산, 상품가격 급등 인플레 위험 증대 주가의 호재 선반영 올림픽 이후의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엔케리 청산과 상품 가격 급등, 국제유가 초강세로 인플레 위험이 증대, 그리고 중국관련주 등의 주가가 이미 선반영 됐다는 점입니다. (S: 편집 신정기) 이밖에도 내년도 주목받은 이슈와 테마로는 10년주기의 증시 패턴과 신정부출범 효과, 환경규제 강화, 신재생 에너지, 공기업 상장등이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