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옵션만기 영향 '중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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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옵션만기를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시황 소식 듣겠습니다. 최은주 기자!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프로그램 매물이 대거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 옵션만기를 앞둔 코스피 지수도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한때 2000선 부근까지 떨어질 정도로 횡보하는 모습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달 옵션만기일 때보다 매수차익잔고가 낮은 수준이어서 옵션 만기로 인한 시장 충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가 지속되거나 시장베이시스가 약화될 경우 옵션만기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는 대형주보다는 중형주와 소형주 움직임이 좋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증권, 보험, 서비스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종목 가운데 LG필립스LCD가 실적기대감으로 5% 안팎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용산개발 수혜주인 삼성물산도 2%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소폭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2000억원 이상 대규모 순매수에 나섰고 기관은 2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