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이 최근 해외주식 직접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투자처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주식거래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이로써 한국증권 거래 투자자들은 호치민 증권거래소 122개 상장종목과 하노이 증권거래소 92개 그리고 베트남에 상장된 국공채, 은행채, 일부 회사채 등의 거래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매매는 전화 주문만 가능하며, 매매수수료는 거래세 포함하여 0.8%입니다. 이원재 한국투자증권 국제본부장은 "베트남 현지 사무소를 통해 보다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업무영역을 비상장주식 중개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