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기업인 리노스가 3분기 219억원의 매출과 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9% 영업이익은 9.55% 증가한 수치입니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61% 늘어난 2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실적의 경우 700억원의 매출과 64억원의 영업이익, 97억원의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4% 증가한 수치이며 누적 영업이익은 56% 증가했습니다. 특히 누적 세전이익은 152% 성장했습니다. 리노스는 3분기 실적이 전년 온기 실적을 상회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노스는 국가통합망 1차 구축 사업과 서울도시철도9호선 1단계, 인천공항 2단계 시스템 구축사업 등의 T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비롯해 IPTV 방송센터 1차 구축 사업 등 IPTV 방송센터 구축사업 등이 이번 실적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리노스는 지난 10월 합병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리노스 통?방 기술연구소를 근간으로 TRS 통신 영역, 디지털방송 영역, 통신 중계기 영역에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기술 사업화를 위한 새로운 통신?방송 영업역량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