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재단(이사장 김상홍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08년부터 수당상 시상부문을 3개 부문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자연과학과 인문사회 두 부문으로 되어 있던 수당상 시상부문은 내년부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됩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수당재단 관계자는 "자연과학의 중요성을 감안해 기초과학, 응용과학으로 분리해 시상하기로 했으며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분들을 격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