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01 16:53
수정2007.11.01 16:53
기아차가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중인 유럽형 준중형 세단 '씨드'의 내년 생산목표가 20만대에서 25만대로 다시 상향됐습니다.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장인 배인규 부사장은 "내년에 씨드를 25만대 생산할 것"이라며 "올해는 15만대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생산목표 상향은 씨드에 대한 잇단 호평과 10개월만에 생산 10만대 돌파 등 성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