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국내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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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으로 효과를 보지못하는 환자를 위한 치료제 '타시그나'가 국내에 시판 허가됐습니다.
한국노바티스는 "글리벡에 저항성을 보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와 가속기 환자 치료약으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글리벡 내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한 결과, 만성 환자의 71%, 질병 가속기 환자의 44%에서 백혈구 수를 정상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시그나는 내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발매 이전 환자들에게 일부 제공됩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